소통, 소통, 소통 B2C 회사가 되고보니 거래처나 협력사가 없다. 유통단계를 생략하고 소비자와 직거래한다는 업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 달 동안 상대한 외부인이 회계사 말고는 없을 정도다. 광고는 SNS로 집행한다.
은행과 통신도 온라인으로 처리한다. 고객과 직원만 남는다. 34년 간 독파해 정립한 업무프로세스다.
무엇이든 내 손 안에 있다. 커플닷넷과 투어닷컴의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들과의 소통이 성패를 가르는 조직으로 자리잡았다.
미국센터와 소통하며 아침을연다. 이어 전산, 한국센터, 총무, 회계, 홍보 담당들과 소통하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저문다.
오프라인 시절에도 소통을 중시했다. 창업 초기 10년은 소통의 세월이었다.
직원들과 의논하고 토론하고 함께 울고 웃으며 결정사의 첫 모델을 만들었다. 그때는 술도 거의 마시지 않았다.
그렇게 회사를 궤도에 올린 뒤에는 외부로 시선을 돌렸다. 홍보와 마케팅에 도움이 된다면 누구라도 만났다.
결혼정보업과 하등 무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