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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운 박광성 도예가의 백자산수문호

 용운 박광성 도예가의 백자산수문호

흰 도자기 표면에 푸른 물감으로 산수화를 그린 용운 박광성 도예가의 백자 항아리 입니다. 용운 박광성 도예가의 약력을 찾아보았지만 이름과 같은 단편적인 내용만 인터넷에서 검색되고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습니다.

꽃을 꽂아 두면 시원한 코발트색 향기가 방안을 가득 채울 것 같다. 조용히 그림을 바라보면 멀리 깎아지른듯한 바위 산봉우리들이 보이고 산봉우리 아래와 앞에 보이는 바위산에는 소나무가 멋들어지게 그려져있다.

그리고 강 위로는 새들이 무리 지어 날아가고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꽉 채운 코발트 빛깔을 뒤로하고 살짝 돌려보면 여백의 미를 강조하듯이 한쪽 면은 백자의 하얀 피부가 그대로 남겨져 있다.

푸른색으로 다 채웠으면 많이 답답했으리라. 가까이에서 본 바위 산봉우리는 더욱더 험준하다.

저 멀리 일렁이는 듯한 흐릿해져가는 형태는 더 큰 산봉우리던가 아니면 구름일 것 같다. 위에서 보면 백자의 흰 표면과 청색의 그림이 더욱더 선명하게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