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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속에 묻여있는 보석 같은 영화 기적, 반전 있는 울컥 감동 선사

 진흙 속에 묻여있는 보석 같은 영화 기적, 반전 있는 울컥 감동 선사

잘못된 헤드라인 카피와 영화 제목 때문에 영롱한 빛을 제대로 발하지 못한 채로, 여전히 진흙 속에 묻혀있는 보석 같은 영화. 언뜻 보면 시골 오지 마을에 기차역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 같지만, 영화를 끝까지 보면 '헐~' 허를 찔린 반전과 함께 울컥 목메게 하는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

상실감, 오해, 자책감으로 생긴 깊은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성장과 끈끈한 가족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로, 깨알 웃다가 어느 순간 눈시울 뜨거워지게 만드는 감동으로 무장해제 시키는 반전 있는 따뜻한 영화. 이 영화는 각자의 상처를 고통스럽게 숨겨가면서 지키고 싶은 사랑을 각자의 방식으로 말하고 있다.

내가 박정민 배우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그것만이 내 세상> 영화를 본 이후부터이다.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는 서번트 증후군을 지닌 인물 '진태'를 영화속의 박정민 배우는 연기가 아닌, 현실에 그대로 존재하는 '진태' 그 자체였다.

박정민 배우를 좋아하는 팬심으로 기대없이 본 영화지만, 비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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