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ance of wakhan valley / Provia 100,Biogon 35mm / around 2018.9. 이쉬카심에 거의 다왔다.
(이스카심 또는 이스코심(ishkoshim)이라고 발음하는 사람도 많다. 정확한 명칭은 이스카심인지 이쉬카심인지 나도 모른다.)
호르그에서 비포장길로 참 멀리도 달려왔다. 와칸계곡의 입구에 이르렀다. 1300여년전, 혜초 스님은 천축에서 안서도호부로 돌아가는 길에 이 곳에서 이마에 땀을 닦으며 숨을 크게 쉬고 잠시 휴식을 취하였을 것이다.
타지키스탄인이 나에게 번역해주길 "바다크샨주 파미르는 타지키스탄의 천국입니다." 메마르고 척박한 산맥들 사이로 빙하수가 흐르고 고불고불한 계속사이에 몇포기 풀들이 옹기종기 살아가고 그것을 양식으로 갸느린 양들이 자라고 있으며, 숨을 헐덕거리며 졸졸 흐르는 갸느린 물줄기가 오랜세월 동안 공을 들여 사람들이 살수 있는 자그마한 삶터를 베풀어 주었다.
와칸계곡으로 들어가기전 신비의 계곡이란 생각이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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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쉬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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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르고원
원문 링크 : 이쉬카심(Ishkashim)_와칸계곡으로 들어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