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르 고원의 밤하늘 별들... 파미르고원의 외곽인 와칸계곡에서 밤을 맞이한다.
시골이라 그런지 밤이 되자 밤하늘 별이 무척이나 잘 보이고, 인간들의 인기척은 사라지고 오직 바람소리와 물소리만 규칙적으로 들려온다. 별자리 뒤로 보이는 은하수가 무척이나 곱다.
눈으로른 밤하늘에 수놓아진 무수한 별들을 보고, 귀로는 물흐르는 소리를 듣도 있노라니 옛날 선인들이 자연을 감상하면서 왜 시를 지었는지 그 마음을 알듯하다....나는 글재주가 없으니 시를 짓지 못하지만 내려오는 낭만적인 시를 떠올리면 읊조려 본다 별사진 전문작가분에게 들어온 말이 이 있는데... "장노출로 사진을 찍지 않으면 은하수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눈으로 보는 것과 카메라가 포착하는 장면은 다르다" 는 것이다 실제로 파미르고원에서 별사진을 찍어보니, 눈으로 본 것과 사진으로 찍은 장면이 다르다.
확실히 사진으로 찍은 것에 은하수가 더 잘보인다. 사진은 같은 곳을 10~20초 응시하면서 빛을 모아서 필름 또는 CMOS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