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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개도 담낭을 뗀다. 오늘동물병원에서.

 수의사 개도 담낭을 뗀다. 오늘동물병원에서.

시흥에서 행복했던 짱아 독일산 개 옷 수의사 개도 귓병이 난다의 후속편. 짱아 (14y, Spayed female, Miniature Schnauzer)가 얼마 전 담낭적출술을 진행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내 개는 아니고 고모네 개. 하지만 우리 집 복실이의 동배견이고 고모네 가족이 독일에 가 있는 2년동안 우리집에 같이 살았기 때문에 견생 1/7의 지분은 내꺼라고 볼 수 있다.

짱아는 고모네가 독일에서 귀국한 뒤 왕십리에 가서 지내고 있었다. 계속 잘 지냈으면 좋았을텐데...

담낭염으로 한번 요단강에 발을 담궜다 돌아왔다. 그 과정을 정리한 포스팅.

짱아에게 여러가지 기저질환이 있긴 했지만, 증상이 딱히 없으니 애써 흐린눈하고 괜찮다 생각했다 (다수의 수의사인 보호자의 문제). 하지만 드디어 일이 터졌다.

침대에서 뒤척이고 있는데 원격 진료를 요청하는 고모의 연락이 왔다. "훈아~ 짱아가 아침에 토하고 옆으로 축 쳐져있는데 병원 가야겠지?"

가끔 구토를 하긴 했지만 lateral r...

# 담낭염 # 담낭적출술 # 오늘동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