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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따라 강릉 구정 맛집 카페 예서원 테라로사

 초롱꽃따라 강릉 구정 맛집 카페 예서원 테라로사

단옷날. 남대천 강 따라 걸어가 보니, 시장과 강 사이로 점집 거리(fortune telling street)에도 노상 테이블이 한가득 펼쳐졌더라고요.

사람들은 온갖 술에다 각양각색 음식들을 즐기고 있었고요. 특히, 외국인 분들도 이제 강릉 곳곳에 많이 사 시는 터라 외국 음식들도 이곳저곳에 껴 있습니다.

오뉴월의 대세는 장미라던데 그 사이사이에 초롱꽃이 피어난 걸 보고 그 둘이 좀 비슷하다는 생각을 어쭙잖게 합니다~ 그렇게 거리거리 초롱꽃이 피는 계절이라, 길 따라 나비마냥 노니다가 문득 들렀습니다. 바로 강릉 구정 맛집과 카페.

‘예서원’ 그리고 ‘테라로사’였답니다. 강릉 구정으로 나서는 길.

참 달맞이꽃도 있지요? 집에 방울꽃 양산, 장미꽃 양산까지는 없었지만 달맞이꽃 양산은 있어서 그걸 쓰고 나왔습니다.

나만 아는 꽃 맞춤, 그리고 꽃길 따라 걷는 시간. 살아가기 위해서는, 담담하게 일하고, 들뜨지 말고, 복잡하고 성가신 일에 휘말리지도 말고, 자기 발이 딛고 있는 땅을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