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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

 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

어제는 많~이 걸었다. ㅎㅎ 지금은 건강도 하나의 이유가 되었고, 자꾸 걷다 보니까 걷는 것 자체가 재미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내가 운동을 처음 시작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다이어트' 대학교 때 포카리스웨트(동아오츠카) 휴전선 155마일 국토횡단에 참여했던 이유도 20대 때 자출사 카페에 가입하고 퇴근하자마자 밥만 먹고 나가 사람들과 자전거를 타고 집에 돌아와 잠만 자고 출근하며 자전거를 탔던 이유도 문화센터에서 허태련 선생님의 줄넘기 연수를 들으며 무릎이 나가라 줄넘기를 연습했던 이유도 물론 하다 보니 그 자체가 재미있어서 더 빠진 것도 있지만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뚱뚱하다고 모두 게으른 것도, 자기 관리를 못해서 그런 것도 아니다. 그건 그냥 키가 크거나, 작은 것처럼 그렇게 태어난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쪄라고 말하는 축복받은 몸을 가진 사람들이 난 부럽다. 마지막은..

내가 20대 때 국토횡단에 참여하기 위해 지원서 작성시 인용했던 안도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