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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는 부지런하다

 잡초는 부지런하다

한 번쯤 계단이 있는 집, 테라스가 있는 집에 살고 싶었다. 그래서 블록형 단독주택에 잠깐 살아보기로 하고 이사를 했다. 1층에 작은 정원이 있는데 풀이 얼마나 쑥쑥 잘 자라는지!

잡초의 부지런함을 따라갈 수 없다. 잡초 뽑기 너무 힘듦..

ᅲ. ᅲ 아마 안 갈것 같지만..

다음에 또 이런 집으로 가게 된다면 꼭 1층에 돌이나 데크 시공을 한 집으로 가야겠다. 가끔 아무 생각 없이 무념무상의 상태를 원한다면 잡초를 뽑으며 멍 때려도 좋다.

몸을 움직이니 잡생각도 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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