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지나고 어린이집을 보내려 했으나, 자리가 나야 들어갈 수 있고 좋은 어린이집은 대기가 너무 많은 등 생각보다 제 기간에 보내기 힘든 것 같다. 그래서 미리 대기를 걸어놓은 어린이집 자리가 하나 나게되어 8개월부터 입소신청하였고, 2-3개월 정도 적응시킬 겸 오늘 처음 가게 되었다.
연휴 내내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낼 생각에 우울하다는 아내를 이해할 수 없었던 T 남편인 나는 막상 아기와 같이 아침에 나갈 준비를 하고 보니.. 기분이 몽쉘몽쉘하여 오늘 밤 바로 일기를 써본다. -.
뭔가 찡한 어린이집 첫 방문 모든 부모가 그렇겠지만, 아기랑 떨어져있음에 대한 미안함과 잘 놀아주고 커주는 아기가 대견한 감정을 어린이집 보낼때 느낀다고 한다. 오전 이유식을 먹이고 둔둔한 배로 기분 좋게 어린이집으로 출발했다.
아기는 가방이 신기한지 연신 계속 만져본다. 이 어린 아기를 보낼 생각을 하니..
마음이 조금은 아픈거 같기도 하다 아직은 어린이집에 간다는 것을 이해 못 하는 우리 아기 *우당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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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아빠의 육아휴직일기_8개월 아기 처음 어린이집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