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는 생각만 해도 달콤해지는 맛있는 디저트 가게가 많이 있다. 뉴욕에 왔으니 뉴욕 치즈 케이크는 꼭 먹어보고 싶었다.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이 브로드 웨이에 위치한 주니어스 베이커리였다. 규모가 꽤 크고 레스토랑과 겸하고 있어서 식사도 가능하다.
주니어스 베이커리의 장점은 늦게까지 오픈한다는 것이다.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보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테이크 아웃을 하기로 했다.
베이커리 안에 들어가니 내가 예상한 것보다 치즈케이크 종류가 훨씬 많아서 고르느라 애를 먹었다. 마음 같아서는 종류별로 하나씩 다 맛보고 싶었지만 신중하게 고민한 뒤 두 가지를 골랐다.
일단 가장 기본인 플레인 치즈 케이크와 한정이라는 펌킨 치즈케이크를 골랐다. 뉴욕이니 어느정도 비싼 것은 감안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디저트가 거의 식사 가격이다.
주니어스의 플레인 치즈 케이크는 치즈 케이크의 정석이랄까.. 꾸덕꾸덕하고 부드럽고 신맛이 단맛보다 강하게 나는 편이다.
이 부분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겠다. 펌...
원문 링크 : 뉴욕 치즈케이크 주니어스 vs 엘린 치즈케이크 비교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