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치매, 섬망 환자의 돌발 행동과 낙상 사고. 그 이면의 불안까지 살핍니다.
반갑습니다, 광주 에스웰 요양병원 환자안전실장입니다. 이름이 생소하지요?
환자안전실장이라,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처음 '환자안전실장' 이라는 말을 들으셨을때, 제가 하는 일을 한번 상상해보셨나요?
침대 난간 높이를 재고, 화장실 손잡이 점검하고, 복도 바닥이 미끄럽지는 않은지 체크하는 것을 상상하셨다면, 맞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환자 투약상황, 질식, 낙상 리스크 등등 각 환자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을 만한 위험요인들을 미리 체크하고 관리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잘 이해가 안 되실 수 있어서 에피소드로 설명드려볼게요^^ 애들이 기다려, 집에 갈래 광주치매 섬망 요양병원 어느 날 아침, 305호 할머니가 갑자기 침대에서 내려오려 하셨습니다.
할머니는 "집에 가야 해, 애들이 기다려"라며 울먹이셨죠. 간병인 선생님과 제가 할머니랑 한참을 이야기 했는데, "손자 손녀가 등교할 시간"이...
원문 링크 : 광주치매 섬망 요양병원 배회하는 어르신의 마음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