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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새끼가 되었을 때, 영화 <빌리 엘리어트> 방어기제 '승화'로 다시보기

 미운 오리 새끼가 되었을 때, 영화 <빌리 엘리어트> 방어기제 '승화'로 다시보기

사랑하는 빌리. 이제 너에게 난 먼 기억 같은 거겠지.

네가 자라나는 모습과 울고 웃고 소리치는 모든 모습을 다 놓치고 말았구나. 하지만 한 가지만 기억해다오.

내가 항상 함께 있다는 걸. 모든 순간 곁에 있다는 걸.

너를 알았다는 게 행복하고, 네가 내 아들이라 자랑스럽단다. 영원히 사랑한다. 18살이 되면 읽어보라던 엄마의 편지.

그녀는 지금 세상에 없습니다. 11살 빌리는 이미 그 편지를 읽었다고 말합니다. 그의 발레 선생님에게.

영화 <빌리 엘리어트>는 형의 레코드를 몰래 들으며 신들린 듯 춤추는 빌리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빌리는 춤을 좋아해요.

아버지의 강요로 권투를 배우고 있지만, 바로 옆엔 발레 교실이 운영 중이죠. 그렇게 근방을 기웃거리다가 이내 그 틈에 끼어 발 끝을 들어 올리게 됩니다.

땅뒤(tendu)! 난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 출처: 네이버영화 빌리에게 있어 주변은 왜인지 늘 화가 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아버지도 형도 권투 코치도 심지어 발레 선생님도 ...

# sublimation # 방어기제 # 빌리 # 빌리엘리어트 # 승화 # 승화예시 # 영화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