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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추락을 거듭하는 한국 여자배구. 갈라파고스의 섬으로 몰락

 처참한 추락을 거듭하는 한국 여자배구. 갈라파고스의 섬으로 몰락

예상을 뒤엎고 2020 도쿄올림픽 4강이라는 대업을 달성했을 때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주장 김연경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원팀을 구성한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4강의 위업을 달성하면서 여자배구 열기에 불을 지폈습니다.

특히나 개최국 일본을 상대로 통쾌한 풀세트 접전 끝 승리를 이끌어냈고, 그 여파로 인해 일본은 8강에조차 진출하지 못하는 굴욕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2020 도쿄올림픽 4강의 축배는 한국여자배구의 처참한 몰락의 신호탄이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여자배구를 4강으로 이끈 라바리니 감독이 폴란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이적한 이후 수석코치였던 세자르가 후임 감독에 취임했습니다. 하지만 세자르는 풀타임 감독이 아닙니다.

대한배구협회는 예산을 핑계로 세자르와 파트타임 감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세자르는 온전히 대한민국 여자배구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매번 국제대회 때마다 '그 밥에...

# 김연경 # 배구 # 세자르 # 아시안게임 # 여자배구 # 여자배구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