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프로야구 후반기를 앞두고 삼성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코치진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두 팀의 코치진 개편의 색깔은 다소 상반된 편이었습니다.
우선 삼성라이온즈의 경우 박진만 감독이 부임하면서 함께 영입한 이병규 수석코치가 퓨쳐스 감독으로 내려가고 대신 수석코치 자리에는 정대현 2군 감독이 부임했습니다. 동시에 박진만 감독이 함께 영입한 정민태 투수코치도 퓨쳐스 투수코치로 이동했습니다. 1군 투수코치 자리는 정대현 수석코치가 겸임하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예상보다 큰 폭의 코치진 변동이 후반기를 앞두고 발생했습니다. 정대현 수석코치는 이종열 단장이 부임하면서 영입한 인물입니다.
라이온즈는 전반기 내내 선전을 거듭하다가 막바지 9경기에서 1승 1무 7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4위까지 내려갔습니다. 이에 대한 분위기 쇄신 목적이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박진만 감독이 픽한 코치들 대신에 이종열 단장이 픽한 코치들이 전면에 나서면서 우려도 존재했습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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