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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대표적인 야구인 2세 선수들

 KBO 리그 대표적인 야구인 2세 선수들

2024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은 우승을 확정 짓는 순간 자신이 마운드에서 환호하는 모습과 아버지 정회열 동원대 감독이 31년 전 해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 짓는 순간 마운드로 뛰쳐나가던 모습을 합성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기아타이거즈 부동의 마무리 정해영은 아버지 정회열과 함께 KBO리그 사상 최초로 한 팀에서 우승을 차지한 부자 (父子) 선수가 되었습니다.

정해영의 아버지 정회열은 광주일고, 연세대를 거쳐 1990년 1차 지명으로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입단 당시에는 주로 주전 포수 장채근의 백업으로 활동했으나 1993 한국시리즈에서는 주전 포수로 출전하면서 마지막 7차전에서 선동열과 함께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정해영도 아버지 정회열에 이어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2020 신인 1차 지명으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사상 최초로 父子가 연이어 한 구단의 1차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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