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메이저리그 최고의 컴백(Comeback)을 꼽는다면 바로 이 선수일 듯 싶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 (35세) 입니다.
지난 해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활약했던 세일은 2018시즌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헹가래 피처로 등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4년 동안 기나긴 부상의 터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세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당시 애틀랜타의 선택이 무모해 보일 수도 있었습니다. 2020~2023시즌까지 4시즌 동안 151이닝 밖에 던지지 못했고 여러가지 부상을 몸에 달고 사는 세일이 과연 멀쩡히 던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부호가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애틀랜타 구단은 세일이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해줄 수 있는 빅게임 피쳐라는 확신 하에 영입을 단행했고 그에게 1선발을 맡기기 보단 팀 내에서 스펜서 스트라이더, 맥스 프리드의 뒤를 잇는 3선발 또는 4선발로 활약해주기를 기대했습니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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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좌완 크리스 세일 완벽히 부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