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사상 초유의 서스펜디드 게임이 열리기까지 이틀이 걸렸습니다. 10월 21일 월요일 한국시리즈 1차전은 삼성의 6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쏟아진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습니다. 한국시리즈 사상 초유의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었고 당초 속개 예정이었던 10월 22일에도 비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결국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4시에 비로소 1차전이 속개되었고, 1차전이 끝나면 곧바로 2차전이 열리게 되어 사상 최초의 한국시리즈 더블헤더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희비가 엇갈린 양팀 감독의 승부수 찬물을 끼얹은 김영웅과 박병호 속개된 한국시리즈 1차전 6회초 무사 1,2루 김영웅 타석에서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장현식을 내리고 전상현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전상현은 타이거즈 불펜 투수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구위를 보유했고 일반적으로 마무리 투수 정해영 바로 앞에 등판하는데 이범호 감독은 6회초 무사 1,2루 상황을 승부처로 판단하고 가장 강력한 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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