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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용인 두쫀쿠 맛집 사르르초코

 수원 용인 두쫀쿠 맛집 사르르초코

유행에 올라탄 두쫀쿠 맛집 리뷰다. 두쫀쿠를 몇 개 먹고 살이 찐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맛집의 두쫀쿠를 맛보고 싶어 수원 용인 최고라는 수식어를 듣고 방문을 계획한다. 인스타를 확인하니 매주 월요일 7시에 네이버 예약을 받는다는 공지가 있다. 한창 인기가 많아 알람을 맞춰도 티켓팅에 3주 정도 실패한 적이 많았고, 재료 부족으로 잠시 두쫀쿠 판매 중지 소식도 들린다. 편의점에서 두쫀쿠를 대신 먹어보기도 했지만 역시 맛집이 아니라면 먹지 않겠다고 다짐하던 차에 사르르초코의 두쫀쿠가 다시 예약을 받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성공했고 네이버 예약 시 수령 날짜와 시간을 직접 고를 수 있다. 위치는 용인 쪽이지만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영통역이라 수원까지 온 기분으로 다가간다.

가게는 용인 서천마을에 작고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도착하면 사장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전화를 통해 두쫀쿠를 기다리게 되며, 가게의 대부분은 오븐과 베이킹 공간이고 한쪽에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두 명이 앉을 수 있다. 도란도란 데이트 자리 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두쫀쿠 외에도 작은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고, 사장님은 금방 등장해 두쫀쿠 두 개와 서비스로 초코 마들렌을 건넨다. 주소는 용인이지만 이동은 20분 정도 걸려 수원 영통으로 이어진다. 맛집의 두쫀쿠는 70그램으로 제법 크기가 커 보이고 카다이프가 듬뿍 얹힌 뚠뚜니한 비주얼이 매력적이다. 전자레인지에 5초만 돌리면 인스타에서 보던 촉촉한 모습이 재현되고, 달달하되 퍽퍽하지 않아 균형 잡힌 맛으로 느껴진다. 가격은 6000원대라 가성비도 훌륭하다고 느껴진다. 크기가 큰 편이라 수원 용인 지역 주민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선택지로 보인다. 예약 정보는 인스타 공지에서 확인하길 권한다. 두쫀쿠를 맛본 여정은 이만 다음 맛집을 찾으러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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