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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여행 | 전철타고 춘천 당일여행 코스 추천|소양강 스카이워크 외 4곳

 춘천 여행 | 전철타고 춘천 당일여행 코스 추천|소양강 스카이워크 외 4곳

서울에서 두 시간 남짓. 북쪽 도시들이 대체로 그렇듯, 춘천은 사계절마다 다르게 피어난다.

이번엔 봄의 끝자락, 혼자 조용히 다녀왔다. 이 도시에서 유명한 닭갈비도 먹고, 전망 좋은 산책도 하고, 케이블카도 타보며 말이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웠던 춘천의 하루를 정리해본다. 1. 육림고개 – 오래된 골목, 새롭게 피어나다 춘천시 조양동, 중앙로와 연결된 언덕을 오르다 보면 ‘육림고개’가 시작된다.

옛날엔 낡은 책방과 세탁소가 전부였다는 이 골목은, 지금은 감각적인 카페와 수공예 상점으로 다시 살아났다. 좁은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 순간 도시 소음이 멈춘다.

무심하게 놓인 의자 위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쉬었다. 벽면마다 칠해진 벽화들과 오래된 간판이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만든다.

레트로와 트렌디 사이의 절묘한 균형. 춘천 여행이라면 이곳을 지나치기 어렵다.

소요시간은 30~40분이면 충분하지만, 카페 한 곳쯤 들어가 커피 한 잔 마시면 한 시간이 훌쩍 지난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