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정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시작됐다. 출국장은 여전히 분주했지만, 이상하게 마음은 차분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 익숙해질수록, 공항은 설렘보다 익숙한 풍경으로 다가온다. 수속을 마친 뒤, 점심을 대신할 겸 마티나 골드 라운지를 찾았다.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이용 후기 탑승 전 마지막 공항 식사 겸 휴식 장소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층 면세구역, Gate 249‑250 맞은편에 위치한 마티나 골드 라운지를 찾았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식음료 제공은 9시 30분에 마감, 최대 3시간 이용 가능하다.
정가 기준 USD 55달러, 내부는 약 190석 규모, 안마의자 릴렉스룸, 샤워실, 프라이빗 회의실, 라이브 쿠킹 코너 등 고급 서비스가 돋보인다. 특히 즉석에서 만드는 크로플, 파스타, 불고기, 계절 과일, 와인과 생맥주 무제한 제공은 인상 깊었다.
다만 샤워실은 예약 필수이고, 화장실은 공용구역 이용해야 해서 약간 번거로웠다. 이용 피크 시간에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