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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 맞고 다니는 걸 보고 누가 우산 줬어요.(feat. 근데 제 마음에 드네요)

 제가 비 맞고 다니는 걸 보고 누가 우산 줬어요.(feat. 근데 제 마음에 드네요)

제가 비 맞고 다니는데, 그걸 누가 애처롭게 봤는지 집안어른을 통해서 주셨어요. 근데 우산에 손이 닿지 않네요.

꽤 높이 있어요. 우산 펴고 접는 것도 이상한 것으로 하네요.

게다가 애초에 들고 다니지도 못하겠는데요.. 찾아보니까 캐노피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꽤 높이 있어요. 제가 비 맞는 것보다...

천막을 지붕에 이상하게 얹어서 노숙자가 몰래 들어와 사는 줄 알고 확인할 겸 왔다가 캐노피 안 쓰는 거 있으니 그거 쓰라고 하네요;;;;;; 이거 천막도 10만원 주고 산 건데;; 물론 좀 대충하긴 했지만... 노숙자가 몰래 사는 느낌이라니..

제가 기술자가 아니니까 당연히 그렇겟죠. 비 소리 듣고 싶어서 설치한 건데!!

헤엥... 대나무발도 다이소에서 산건데..

위에 찢어진 건.. 설치 잘못해서..

암튼 좋은 우산이 생겼네요. 그리고 참나 천막 아래서 빗소리 듣는 게 얼마나 개꿀인데..

그리고 사리곰탕면에 빽라면 스프 있길래 약간 탔더니 망했어요... 순대 많이 남아서 억지로 ...

# 노숙자 # 대형우산 # 우산 # 천막 # 캐노피 # 혼자서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