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차려야 했다. 아침부터 모기의 습격에서 일어나게 될 때부터.
오늘 하루가 심상치 않을 것임을. 느껴야했다.
몽닭이 개맛있음을 알았음에도 구도로를 굳이 사서 먹고 비교해보는 실험을 할 떄부터. .. ... . ... 오늘 저의 픽은 별루였어요.
아니, 시작은 좋았어요. 제가 살짝 김밥 러버였거든요.
성화동에 미자네 김밥 완전 혜자김밥 발견하구 항상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아, 미자네 김밥 먹을까 말까 고민하는 게 ㅋㅋㅋ 하루의 시작이었어요.
근데 약간 물가 오르면서 가격 오르고.. 살짝 거리두기.
근데 가격 오르기 전에는 그거 안 먹으면 하루가 허전했어요. 근데 사창동에 오곤 심드렁해져서 김밥 자체를 알아보지 않았는데, 제 이웃 2분이 며칠 간격으로 자꾸 띠띠띠 신호를 보내네요.
모스 부호처럼. 사창동..
엄마.. 김밥..
개존맛.. 그래서 참지 못하고 출동했습니다. 8시 무렵에요.
일단 보통 걸음으로 걸으면 집에서 20분 거리네요. 거기서 먹을 수 있으면 좋은데..
가게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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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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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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