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상남자의 하루(+ 부록이의 동네 한 바퀴)

 상남자의 하루(+ 부록이의 동네 한 바퀴)

상남자의 하루 일단 상남자는 우산을 쓰지 않습니다. 상남자는 맞습니다.

누가 때려도 그냥 맞고, 비가 와도 맞습니다. 그래서 우산을 쓰지 않습니다.

태풍 폭우가 내릴 시에도 우산 대신 우비를 입습니다. 언제 누가 기습할지 모르니 양손을 자유롭게 해야 하니까요..

그런데 어제 내린 비를 맞은 탓인지 아침에 일어나는 재채기가 계속 나고 콧물이 생기더라구요... 진짜 한탄했습니다.

내가 이런 코찔찔이가 되다니. 그래서 바로 냉수로 샤워하기.

참고로 집에 온수 안 나옵니다. 뜨거운 물은 커피포트로 기름기 많은 설거지 할 때나 고양이 씻길 때만 씁니다.

냉수로 샤워하고 내 몸의 체온으로 화장실이 뿌옇게 되었을 때 이제 떨어졌겠지 했는데, 안 떨어지네요. 그래서 아침, 점심 연속으로 호박찌개 국밥으로 때렸습니다.

(자세한 요리는 내일 포스팅 예정!) 그러니까 좀 괜춘해지는 느낌?

고춧가루가 다 떨어져서 그냥 캡사이신을 때려부었거든요. 고춧가루 대신.

그 정도 되니까 알았겠죠. 제가 하남자가 아니...

# 공룡 # 파초 # 철제지붕 # 우산 # 상남자 # 분실물 # 백제가든 # 동네한바퀴 # 냉수 # 피물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