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는 잘 만든 오락 영화다. 영화가 꽤 긴 두 시간 남짓한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만드는 것.
사실 이게 제대로 된 영화의 기본이지만, 요즘은 그 제대로 된 오락 영화조차 만나기 힘든 실정이다. 요즘처럼 가뭄이 심할 때 만나는 비라고 할까?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의 표면적인 이야기가 아닌, 종교적인 이야기 혹은 상징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우선 이 영화는 겉으로는 미래에 어떤 지점을 말하고 있지만, 실은 현재의 중동의 이슬람을 말하고 있다.
그걸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영화 내에 너무나 드러나 있다. 왕과 같은 통치자, 사막, 석유와 물 같은 에너지의 통제, 그리고 발랄하라고 불리는 성전에 희생된 자들의 모습, 또 '워보이'라고 불리는 미성년자나 젊은 청년으로 구성된 전투병력(혹은 테러리스트).
또한 사방에 휘날리는 폭발물과 자동차를 이용한 테러 등은 현재 이 시각에도 벌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또 중요한 단서는 일부다처제이다.
영화 속에서 중요한 변...
원문 링크 : 매드맥스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