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300년 전 아메리카, 용맹한 전사를 꿈꾸는 원주민 소녀 ‘나루’는갑작스러운 곰의 습격으로 절체절명의... #프레데터 는 근본적으로 월남전이 미국인에게 새긴 상처에서 출발한 영화다.
세계 최고라 자부하던 미군이 패배한 사건이며, 숲과 밀림에서 자신을 완벽히 은폐한 적에 대한 공포이다. 프레데터는 그렇기에 그런 자존심에 상처입은 마음이 만들어낸 괴물인 것이다.
그렇기에 프레데터가 고도의 문명을 지녔음에도 보이는 야만적 행위의 단편은 월남전에 대한 미국의 반응이다. 그러나 한 편으로 고도의 상급 무기를 가지고 공격했음에도 패배한다는 점에서 의도 여부 자체를 떠나 베트남의 입장에서 미국은 프레데터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런 철학적이고 의도 여부와 상관없이 결국 대중에게 남는 것은 이미지뿐이다. 이미지로 프레데터는 이후 추후 시리즈물로 만들어지면서 더욱 혼란을 겪게 된다.
마침내는 스타크래프트를 연상시키는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도 만들어지기까지 한다. 사실상 그런 지경에까지 이르면 이...
원문 링크 : <프레이>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