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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환자가 있어서 연차 사용하려구요(사실 고양이임) / 고양이 치료를 위해 포켓몬센터 간호순으로 빙의 / ~~의 하루라는 식의 이상한 블로그 글을 발견했다

 집에 환자가 있어서 연차 사용하려구요(사실 고양이임) / 고양이 치료를 위해 포켓몬센터 간호순으로 빙의 / ~~의 하루라는 식의 이상한 블로그 글을 발견했다

연차 사용이 자유로운 편이긴 한데, 기간이 길면 설명을 해야 하는데.. 충청도식 두리뭉실로 넘기기.

나 : 저 이번 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차를 쓰고 싶은데요. 담당자 : 아, 한 주를 통으로요?

나 : 네... 담당자 : 음...

나 : 집에 환자가 있어서요. 담당자 : 누가 많이 아픈가요?

나 : 거동이 좀 불편하고(엉덩이 아픔), 말도 잘 못하고(고양이는 말 못함) 담당자 : 아... 예..

어이구.. 그럼 쓰세요.

네, 그렇게 연차 사용합니다. 목표는 고양이 케어!

고양이 때문에 연차 쓴다고 하면 이상하게 소문날까 봐 그냥 두리뭉실 표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양이 치료 우선 가장 문제는 고양이의 경우 몸이 아플 경우에 자신의 혀로 핥아서 자체 치료를 하는데, 고양이의 혀에는 날카로운 비늘이 있어서 결국 상처가 깊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는 초기에 이걸 내버려둬서 결국 상처가 터진 건데요. 이후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고양이에게 맡기지 않고 개입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외과...

# 간호 # 고양이 # 소독약 # 이상한포스팅 # 항생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