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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밤에는... 문득 지나가버린 치킨이 생각난다 / 면세상은 기복이 있는 편이군 / 너의 이름은 /

 비가 내리는 밤에는... 문득 지나가버린 치킨이 생각난다 / 면세상은 기복이 있는 편이군 / 너의 이름은 /

동생이 다이어트하는 와중에 평소에 하지도 않았던 야식 배달시켜먹는 재미에 빠진 나.. 페리카나 홍단치킨을 시켜봅니다.

아무리 봐도 요기요에서 쿠폰을 줘서 그거 할인하는 것에 맛들린 듯... 치킨은 페리카나라 적혀 있네요.

가스라이팅 스톱!! 원래 치킨무는 안 먹고 삭혀서 깍뚜기 만들어 먹는데, 이번에는 먹기로 결정.

홍단은 홍홍치킨이랑 단단치킨이 모인 것인데.. 홍홍은 매운맛, 단단은 단맛이 컨셉인 듯 합니다.

일단 홍홍이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약간 간이 있기 때문에 밥반찬 느낌.

그래서 홍홍치킨 남겼다가 아침밥 반찬으로 먹었습니다. 비가 오네요.

끊어내도 끊어지지 않은 인연처럼 지겹도록. 약하게 내리다가 다시 한바탕 내리기도.

아침에 당근 거래하러 갔는데, 집을 나서고 2분만에 갑자기 쏟아지는 비. 당근거래하려고 본 분이 당황.

우산도 안 가지고 나가서 비 다 맞았거든요. 괜히 샀나 싶긴 한데, 원래 당근에서 사는 건 대개 다 그렇죠.

이후에는 잠시 작업하다가, 면세상...

# 가을비 # 포트커피 # 페리카나 # 파초 # 탕수육미니 # 짬뽕 # 이과두주 # 비 # 면세상 # 홍단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