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그냥 산책하다가 종합운동장 쪽까지 걸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가 항상 닫혀 있을 줄 알았는데, 시민에게 개방을 하는 것이었다.
평일 9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일은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뭐야 이 사실을 몰라서 손해보고 있던 느낌에 얼른 들어감. 안에 들어가보니 뭔가 육상선수가 된 기분.
특히 벽에 광고들이 달려 있으니까 더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 특이한 점은 집단으로 뛰는 사람들이 있는데, 남자와 여자로 나눠서 뛰고 있었다.
오, 이게 인터넷으로만 보던 러닝크루인가? 하도 논란이 있어서 남녀를 나눈 건가?
그런데 참여자들이 뭔가 성인이 아니라 학생들의 느낌이 있다. 그런데 일부 인원들이 입고 있는 옷에 DSSA라 적혀 있어서 집으로 가면서 검색해봤다.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었구먼. 주말에 몇 가지 영화를 몰아보는 중.
봤던 영화를 다시 볼 때면 새로운 걸 발견해서 기쁜데, 세븐을 보다가 의외의 포인트에 놀랐다. 그건 바로 기네스 팰트로(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