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카레 아침은 카레입니다. 카레는 아침에 먹어도 굿, 언제나 먹어도 굿입니다. 2.
점심 - 카레 밥솥 보온 모드로 두는 게 싫어서 밥솥에 밥 다 긁어 모아옴, 슬슬 물리는 기분이 들어서 가쓰오부시도 뿌려봄. 원래 점심을 많이 먹고 저녁은 안 먹겠다고 생각했지만, 늘어난 식욕과 위장은 마치 기생수처럼 나를 조종해서 햄버거 가게에 가게 만들었다.
콰트로 와퍼 주니어와 새우 와퍼 주니어가 7천원. 집에 음료가 있어서 버거만 포장해옴.
그리고 5시 이후부터 금식.... 지독하게 라면 2개 끓여먹고 싶다...
아니면 남은 카레라도 먹고 싶다. 과자라도 먹고 싶다...
이런 욕구가 차오르는 걸 참아냄. 일단 누워버리기로 버티는데....
겨우겨우 극뽁~ 야식 안 먹기와 간헐적 단식 수준으로 공복 유지한 첫 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