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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그 잔혹함 앞에서 나는 뾱뾱이에 미쳤다. 뾱뾱이로 유리 사이를 채우면 방한 효과가 더 있을까? (색시보다 샤시를 갖고 싶어)

 겨울, 그 잔혹함 앞에서 나는 뾱뾱이에 미쳤다. 뾱뾱이로 유리 사이를 채우면 방한 효과가 더 있을까? (색시보다 샤시를 갖고 싶어)

구축에서 살다보니...과거 아파트에 기본으로 달려있던 샤시가 너무나 부럽습니다. 예전에는 하얀 플라스틱에 일괄적이고 평이해보였던 그것이 인류 과학의 정점이며 엄청 비싸다는 걸 알았습니다.

(시공 포함 시) 전에 SK 아파트 새로 지었을 때 감리에 걸렸는지 샤시 다 교체한다고 무료 나눠줄 때 챙겼어야 했는데.... 그때는 왜 보고만 있었는지.

하나라도 쟁여놓을 걸.. 샤시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저 유리 혹은 두꺼운 유리 아니냐 하겠지만, 유리와 유리 사이에 겹...

그리고 온갖 자세한 기능으로 인해서 굉장히 좋습니다. 그걸 어떻게 아냐구요...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현재 구축이고, 원래 살던 사람도 견디기 힘들었는지 이중창을 설치했고, 이중창이 나무로 된 나름 샤시 스타일이라 디자인으론 만족했는데 기능성으로는 그냥 말그대로 유리 한 장으로 외부의 모든 기온을 막아내야 했습니다.

나름 이것도 멋으로 승화하자고, 유리창을 열면 그 앞에 대나무도 심어놓고 해서 마치 옛 한옥에서나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