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드라마2025JTBC 블로그 글 더보기 전에 시리즈를 보다가 7화쯤에 너무 억지다 싶어 볼까 말까 한다고 했는데, 하루 날 잡고 다 봤습니다. 약간 중간중간 멈췄다가 다시 봐야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가장 좋은 지점은 씬으로 봤을 땐 정신과 의사 역을 맡은 허남준 배우와 정신상담을 시작하는 장면인데요. 제가 좋게 본 것은 둘이 이야기를 할 때 허남준 배우의 미세한 표정 연기를 통해서 그 역시도 정신적 문제를 지니고 있음이 간접적으로 묘사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차석으로 입학해서 수석으로 졸업했다고 하지만, 김 부장이 그럼 직장생활 모르는 것 아니냐며 도발하자, 대학병원의 정치와 권력을 묘사하면서 잠깐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짧고 지나가는 대사인데 섬세한 연기 때문에 그가 어떤 삶을 살아서 이 곳에서 개업하게 되었는지가 느껴지더라구요. 다시 말해 그 역시도 김부장처럼 대학병원 내에서 권력과 암투에서 밀려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