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취생이 쓸 것 같은 작은 밥솥을 쓰구 있었다. 그런데 엄니가 얼마 전에 오시곤 밥솥이 하나 더 있다구 하시길래 쓰던 걸 주시는 줄 알고 무거운 걸 궁시렁거리며 비닐에 담은 상태로 받아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박스만 없을 뿐 새거였다.
집에 와서 옆에 있는 제품명을 가지고 검색해본다. 찾아보니 배송비 포함해서 최저가는 17만원선.
오, 득템이군. 일단 원래 밥을 안 지어먹었는데, 어쩌다 보니 햇반이 다 떨어지고 집에 쌀도 있길래 다시 밥을 짓는 모드.
밥을 지으면 아무래도 전기세도 더 먹고 ㅋㅋㅋㅋ 보온을 하면 밥맛도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안 먹었는데, 요건 비싼 거니 어느 정도는 방어가 되겠지? 다행히 에너지 소비도 1등급이다.
이미 겉에 비닐을 뜯어서 반품 불가가 되었다. 안에 있는 포장지도 뜯는다.
사실 새 밥솥 처음 봄. 생각보다 괜찮군.
일단 짱구 밥그릇을 이용해서 2인분만 지으려고 했는데, 내열솥이 너무 커서 2인분만은 밥 만들긴 힘들 듯. 어쩔 수 없이 4인분 짓기....
원문 링크 : 쿠쿠 밥솥이 생겼다 크크. (엄니한테 얻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