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사우나 아침에 일어났는데, 비가 오려나 뭔가 칙칙하고 때론 밖보다 추운 집에 사는 탓에 몸에 오한이 좀 들어선 것 같아서 사우나를 찾아갔습니다. 작년에는 주말마다 사우나 활동이란 이름으로 근방 사우나 다니면서 리뷰하고 했는데, 올해는 갈만한 곳이 멀리 떨어진 탓에 아직 착수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제 시설보다 거리순입니다. 사우나 갔는데, 저는 미리 군인들이 세면백이라고 세면도구 넣은 주머니처럼 집에도 챙겨두거든요.
수영이나 헬스갈 때 그 가방이랑 나머지 장비만 쏘옥 넣으면 되도록. 아, 근데 저번에 샴푸가 떨어진 걸 체크 안해서 씻으려고 하는데 샴푸가 안 보임...
결국 사우나 기본 비치된 비누로 감았습니다. 아, 그리고 좀 생각해봤는데, 집에 샤워용으로 온수기를 설치할까 생각 중입니다.
지금 알아보고 있는데, 일단 중요한 게 법랑 재질보다 스테인레스로 온수통이 구성되어야 한다. 법랑은 그 법랑이 깨지면 그때부터 녹물이 나온다까지 공부했습니다.
벽에 거는 방식이랑 바닥에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