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연휴에 딱히 여행도 가지 않고, 되려 놀러가는 사람들도 힘들겠구나 싶어서 나름 비가 오는 게 개꿀이라 여겼는데, 아니 월요일도 또 비가 오네요... 약간 이러니까 영국 사람들이 왜 우울하다는지 알 것 같아여.
이제 아예 날씨가 좀 변해버린 것 같죠? 이거 농사에는 안 좋은 거 아닌가....
벼 수확 직전에 이런 비라니... 냥이 키우기 전에는 여행이나 외향적인 걸 좋아했는데, 이제 고양이 덕분에 집 위주로 활동하다 보니 비의 영향이 적긴 한데, 빨래도 그렇고, 식물도 그렇고, 아무튼 비가 너무 많이 오는 건 별로긴 하네요...
날씨가 이제 추워지기 전에 등산 한 번 가고 싶은데... 새마을금고 같은 곳에서 하는 등산모임이 아니면 가성비가 안 좋아요.
고속버스도 등산객이 많으면 못 타거든요. 등산용으로 어디 새마을금고에라도 가입해야 하나...
일단 뭐 유명한 산 다 다니고 싶긴 한데, 현실적으로는 시간이 가장 중요해서, 외박하지 않고 고양이랑 너무 떨어지지 않는 건, 속리산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