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금요일에 당근에서 7천원 쿠폰을 주길래, 포장으로 가져온 메뉴입니다. 유명한 셰프인 파브리와 콜라보한 제품입니다.
매장이 충북대점이 좀 작아서 지나쳐버리는 바람에 찾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특유의 신발주머니 같은 포장지.
치킨무와 소스 하나, 치킨으로 구성된 단촐한 구성. 소스는 청양마요인 듯 합니다.
종이로 여러 번 열어야 해서 도난방지(?)에는 탁월하겠어요.
아, 어차피 나는 포장으로 가져와서 중간에서 빼먹어도 무죄지만요. 최근은 치킨 배달시키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푸라닭은 오랜만이네요.
사실 쿠폰이 없으면 거의 안 먹는 셈. 요 위에 뿌려진 게 파채튀김 같습니다.
식감을 방해하지 않고 은은한 향을 줍니다. 일단 먹으면서 느낀 게 닭의 질이 좀 좋다?
익힘 정도가 좋다였습니다. 점바점이긴 한데, 일단 이 점포는 잘했음.
양념도 약간 깐풍기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우리나라 한식 느낌이 더 들어서 매우 괜찮았습니다. 간만에 치킨 맛있게 먹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