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봉맘 찌니입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우봉이와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냈답니다. 사실 저희 우봉이는 사람은 세상 좋아하는데 강아지를 많이 무서워해요.
아가가 사회성이 살짝 부족한 댕댕이인데 가끔 사회화 시기가 늦어서 그런가 싶어 속상할때가 많더라구요. 처음 밖에 나갔을 땐 산책 맛을 보더니 엄청 즐거워하고 다른 강아지들도 그렇게 무서워하지 않았었던 것 같은데,, 우봉이가 첫 산책을 시작하고 몇일 지나지 않았던 날 우봉이와 공원을 밤 산책 중이었는데 저희 반대편에서 오고 있던 말티즈 한 마리가 우봉이를 향해 뛰어오더니 그대로 덮쳐버렸지 뭐예요.
그때 놀란 우봉이는 그대로 배를 까뒤집은 채 풀밭에서 데굴데굴 몇 바퀴를 굴렀고 그 이후로 자기보다 작던 크던 강아지면 무조건 경계하고 피해다니기만 하더랍니다.. 그래서 그때 이후로 아가의 사회화 형성이 잘 될 수 있도록 산책을 자주 나가기도 했었지만 우봉이는 강아지만 보면 벌벌떨며 엄마 껌딱지가 되어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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