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분해 방식 VS 건조 분쇄 방식 신혼집에서는 싱크대에 음식물 분쇄기를 설치하여 사용했는데 지금 집은 구축이어서 음식물 분쇄기가 설치가 불가능한 구조이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에서 음식물을 처리하는 건 우리 가족에 항상 고민이고 피곤함이었다.
크게 불편한 건 아니었지만 아이가 태어날 걸 생각하니 집안일을 하나라도 줄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검색을 하다 보니 음식물 처리기는 크게 미생물분해 방식 vs.
건조 분쇄 방식으로 나뉘었다. 미생물 방식은 매번 비워줄 필요는 없고 냄새도 덜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기적으로 돌봐줘야 하고 안이 보이지 않으니 은근히 관리가 복잡해 보였다.
아내는 복잡한 관리보다는 직접 보고, 만지고, 정리하는 걸 편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그래서 내부가 보이고, 직관적으로 ‘처리되는 과정이 보이는’ 건조·분쇄 방식이 더 맞겠다고 판단했다.
후보군은 스마트 카라와 미닉스였고, 리뷰를 비교해가며 고민하다가 결국 내구성 면에서 스마트 카라를 선택했다. 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