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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함보다는 달콤함이 강조된 피트 위스키 '보모어 15년'

 스모키함보다는 달콤함이 강조된 피트 위스키 '보모어 15년'

보모어 15년 보모어는 라가불린, 라프로익과 같은 아일라 섬의 증류소로, 섬에서 가장 오래 된 증류소 중 하나다. 보모어 15년 제품의 평은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좋다.

막 아주 압도적으로 평이 좋은 위스키는 아니지만 누구든 싫어하지 않는 무난한 매력의 위스키라는 느낌. 특징이라고 하자면 셰리의 달콤함이 피트의 스모키함보다 강조되어 있는 위스키라는 점이다.

보모어도 다른 아일라 섬의 증류소들처럼 피트 처리가 된 위스키를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훈제의 스모키함, 약품 냄새 같은 피트 위스키 특유의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런데 보모어라는 브랜드만의 특징은 이러한 피트의 느낌이 강하지 않다는 점이다. 대신 보모어는 피트의 빈자리를 셰리 캐스크의 달콤함으로 채운다.

나는 벤로막, 아드벡 우거다일 같은 셰리피트 위스키를 정말 정말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런 의미에서 보모어 15도 아주 만족스럽게 즐기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뭔가 상도 많이 받은 것 같다. 가격대는 15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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