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전종관 교수님 12월이 지나 1월이 되었을때 아내는 "해냈다" 고 말했다. 아내는 약 5주간의 입원생활을 하며, 본인이 공약한 1월 출산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아내는 "잘하면 더 버틸수도 있겠는데?" 라고 말했지만, 이 후 9일만에 출산을 하게 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전종관 교수님께서 슬슬 출산을 시도해봐도 될 것 같다고 하셨다. 아내도 가능하면 자연분만을 원했고, 교수님께서도 가능하면 자연분만을 권장하셨다.
처음에는 이분에게 진료받는데 이렇게 까지 대기를 해야하나 하고 툴툴거리곤 했다. 진료를 올때마다 3-4시간 대기는 기본이였다.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날에는 일도 하지 못하고 하루종일 병원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진료실 앞에 많은 임산부들이 대기하고 있지만 진료실에 계시지 않을때도 많았다.
하지만 전국에 다둥이 산모들이 왜 그토록 전종관 교수님 진료를 원하는지 곧 알게 되었다. 전종관 교수님의 대부분의 일정은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듯했다.
진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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