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면 이상하게 집에서 하던 작은 루틴들이 그리워져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따뜻한 믹스커피 한 잔 마시는 그 순간도 그중 하나예요.
호텔 커피는 입맛에 안 맞고 공용 전기포트는 괜히 찝찝해서 손이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여행 갈 때마다 “이번엔 그냥 참고 말자” 하면서도 늘 아쉬움이 남았어요.
이번 여행에서는 아예 여행용 전기포트를 챙겨가 보기로 했어요. 그렇게 사용하게 된 게 넥소버 여행용 전기포트 NXK-T10이에요.
처음 받아봤을 때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살짝 놀랐어요. 미니미니한 사이즈라 여행 가방 한쪽에 쏙 들어가더라고요. 800ml 용량이라 1인 여행이나 혼자 쓰기엔 딱 적당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전세계 165개국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었어요. 여행용전기포트라고 해도 전압 때문에 못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은 신경 쓸 게 없어서 편했어요.
사용 방법도 정말 간단했어요. 복잡하게 결합하거나 조립할 필요 없이 전기포트를 얹어놓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