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피를 끊어야 하나 싶다가도 결국은 또 한 잔을 찾게 되더라고요. 근데 마시고 나면 속이 부담스럽거나 밤에 잠이 애매해지는 날이 있어서 이왕 마실 거면 내 생활에 맞게 조절 가능한 원액 커피가 좋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소블링 라인으로 골라봤고 그중에서 제일 손이 자주 간 건 소블링 디카페인 에스프레소랑 소블링 골드에스프레소 블루드래곤이었어요. 이번에 먹어본 건 총 4가지예요.
에스프레소 디카페인, 바닐라빈 에스프레소 다크 제로슈거, 바닐라빈 에스프레소 디카페인 제로슈거, 그리고 골드에스프레소 블루드래곤까지요. 먼저 소블링 디카페인 에스프레소부터요.
디카페인은 늘 아쉬운 게 향이 약하거나 맛이 밋밋한 경우가 있잖아요. 근데 이건 병 열자마자 향이 꽤 살아있어요.
커피향이 얇게 지나가는 게 아니라 “아, 원액이다” 싶은 밀도가 느껴져요. 저는 디카페인아메리카노로 제일 많이 마셨어요.
얼음 가득 넣고 물만 부어도 맛이 흐려지지 않고 끝맛이 깔끔해서 집에서 더치커피처럼 시원하게 마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