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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첫 피크닉

 11. 첫 피크닉

버나드 님의 생신 잔치에서 약속한 대로, 나와 단장 씨의 휴일이 겹친 날에 피크닉에 가기로 했다. 바구니에 샌드위치와 과일물을 담고서, 나는 조금 곤란해 했다.

일 때문에 친해질 필요가 있어 어른 남성과 둘이서 피크닉에 간 적은 있지만, 아이를 데리고 간 적은 없었다. 피크닉에서 아이는 무엇을 하는 것일까.

내가 어렸을 때는 피크닉을 간 적이 없었다. "어떻게든 될까" 그렇게 목소리를 내고 마음을 바꿔, 노나와 둘이서 당장 씨의 마중을 기다렸다.

단장씨는 스스로 소형 마차를 몰고 왔다. 그리고 나와 논나를 태우면"편도 한 시간 정도의 숲에 갈게" 라고 말한다.

마차 속에서 논나는 그 여느 떄보다 들떠 있었다. "논나, 기대하고 있니?"

"응" "뭐하고 놀까" "나무 오르기" "논나는 나무 오르기를 좋아하구나" "응" 나는 논나에게 여러 가지를 가르치고 있다. 나에게 권력과 신분없는 이상, 지금 그대로라면 운이 나쁘면 이 귀여움이 원수가 될 것 같다.

논나가 배워준다면, 읽고 쓰기, ...

# 번역 # 소설가가_되자 # 손패가_많은_빅토리아 # 웹소설 # 치유물

원문 링크 : 11. 첫 피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