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라고도 읽는 엔히크는 포르투갈의 왕자였다. 당시 유럽은 인도 향신료에 관심이 많았는데, 지리적으로 무역은 이슬람 국가들을 통해 이루어졌다.
엔히크는 항로를 개척해 직접 무역을 하려고 탐험대를 꾸리고 지원했다. 결과는 아프리카 서부의 항로 개척, 식민지, 흑인 노예, 금 그리고 항해왕이라는 칭호.
엔히크는 유로화가 도입되기 전까지 포르투갈의 최고액권 화폐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발견 기념비 쌩뚱 맞게 엔히크를 왜 소개했냐면.
이 엔히크의 사후 500년을 기리며 제작한 것이 발견 기념비이다. 맨 앞에 있는 사람이 엔히크이고 뒤이은 인물들은 하나 같이 유명한 아폰수 5세, 바스코 다 가마, 마젤란 등..
기념비를 참 멋지게 잘 지은 것 같다. 나도 기념비처럼 바다를 보고 서 본다.
이 사진이 참 맘에 든다. 발견기념비 앞에 보이는 윤슬이 가득하던 포르투갈의 바다.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밝은 하늘과 바다. 마스크를 껴도 이상하지 않고 끼지 않아도 이상하지 않은 곳.
이게 진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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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대항해 시대, 발견 기념비와 벨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