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여행을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딜 가지?
고민하던 찰나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해외여행이라는 걸 해보자! 라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그날 오전 주섬주섬 여권을 찾아보니 갱신 기간이 1년 남았지만 한 번도 도장을 찍힌 적 없는 내 여권이 발견되었다. 가자.
베트남으로... 코로나 가 막 끝난 시점이라 비행기 티켓값이 매우 저렴했다.
티켓을 예매 후 아무런 정보도 없던 나이기에 열심히 유튜브를 찾아봤다. 낯선 나라 처음으로 가는 여행 두려웠다 하지만 동시에 설렜다 10년간 친형제처럼 지내던 형에게 용기를 내어 전화를 걸었다 또르르 또르르르르 실제 상황 나: 형 나 베트남 갈 건데 같이 가죠 티켓 예매했어요!
형: ?????? 나: 해외여행 가자고요!!
형: 잠이 덜 깼냐? 햇소리 하지 말고 자라 나: 톡 보세요 ( 내 티켓을 보냈다) 형 시간 없으니까 빨리 여권 정보 ㄱㄱ 형: 이런 미X 새X 니 형수한테 말을 해봐야지!!!!!!!!!!!
나:ㅋㅋㅋㅋㅋㅋㅋ...
원문 링크 : Ep.1 준비되지 않은 여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