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예능 아들 미안해 살림하는 남자들2에 나온 환희와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짠했다. 어머니와 가까워지기 위해 두 번째 합가를 시도했다.
변기 수리를 핑계로 집을 찾았고,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함께 시장을 갔다. 그 덕분에 조금 친해졌나 싶었던 찰나, 어머니가 꺼낸 돈 봉투로 인해 다시금 관계가 서먹해졌다.
아들이 힘들게 돈을 버는 걸 알기에 그 돈을 쓰기가 너무 아깝고 미안하다는 엄마다. 아들이 환희 정도면 펑펑 돈을 쓸 만도 한데 절약이 그냥 몸에 배어있었다.
아들도 엄마도 다 이해가 돼서 감동적이면서도 슬펐던 살림하는 남자들2다. 2차 합가 시도를 위해 집을 찾은 아들이 고장 난 변기 수리에 나섰다. 안 쓰는 화장실이라 그냥 내버려 두라 했지만 엄마와 좀 더 친해지기 위해 일부러 나선 것이다.
하지만, 고치지 못했다. 엄마피셜 '똥손'인 아들이다.
그 사이 시장 갈 준비를 마친 엄마는 혼자 밖으로 나가려 했다. 그런데 아들이 필요한 부품을 사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