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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요? 사당귀 이순실 감량에 MC들도 못 알아봤다 (요즘예능추천)

 누구세요? 사당귀 이순실 감량에 MC들도 못 알아봤다 (요즘예능추천)

저는 방송을 보며 진짜 깜짝 놀랐다. 평소 통통한 체격으로 익숙했던 이순실이 불과 한 달 만에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사당귀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MC들도 놀랐는지 ‘못 알아볼 뻔했다’는 반응을 보였고, 예전 모습을 떠올리면 요즘 말로 뼈말라에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순실은 탈북민 출신 방송인 이자 요리사이자 사업가로, 평양 출신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북한에서 간호장교로 11년간 복무한 이력도 있다. 이후 탈북과 북송을 거친 뒤 2007년 한국에 입국했고 당시 몸무게는 51kg 정도였다고 알려진다. 남한에 와서는 안보 강사로 활동하며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특유의 거침없는 말투와 북한 음식에 대한 경험, 굴곡진 인생사가 더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유튜브와 식품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며 이북 음식 기반의 사업을 키워왔다. 지금의 사당귀에서의 모습은 단순한 방송인을 넘어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직원들을 이끄는 CEO로 비춘다. 최근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만두 사업만으로 지난해 연 매출이 70억 원에 이르고, 올해 목표를 100억 원으로 잡았다. 그래서 방송에서도 이순실에게 ‘100억 보스’라는 네이밍이 붙었다. 그러나 이번 방송의 가장 큰 관심은 사업보다 다이어트였다. 과거 한 방송에서 몸무게가 89kg까지 늘었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탈북 당시의 51kg과 비교하면 약 38kg이 차이 난다. 그렇게 체중이 늘었다가 이번 방송에서 36kg을 감량했다고 직접 말했다. 얼굴은 어렴풋이 달라졌지만, 허리와 목선은 분명 달라진 모습이었다. 박명수가 “목이 이렇게 긴지 몰랐다”고 하자, 본인도 “나도 목이 이렇게 긴지 몰랐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무려 36kg이나 뺀 비결은 무엇일까. 기사에 따르면 최근 다이어트 주사를 맞았다고 한다. 사실 작년에 주사를 맞은 적은 있었지만, 당시에는 의도한 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유는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정말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이었다. 4월 12일 사당귀에 출연했을 때만 해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는데, 이렇게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물론 다른 노력도 있었을 것이다. 이왕 이렇게 뺀 만큼 앞으로는 건강하게 잘 유지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순실 사장님, 대단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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