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왕과 사는 남자 명량 넘을까? 브레이크 없는 이 흥행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요즘 극장가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하나를 꼽자면 단연 '왕사남'이다. 개봉 31일차인 지난 3월 6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 영화는 다른 블록버스터와는 확연히 다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보통은 개봉 첫 주에 정점을 찍고 서서히 내려가는 패턴인데, 이건 정반대로 초반은 잠잠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관객이 들고 있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지 불과 4일 만에 1200만도 넘어섰다.
그래서 조금 이르긴 하지만 슬슬 언급되는 이야기가 있다. 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았던 '명량'의 1761만을 소환하기 시작한 왕과 사는 남자다.
개봉 첫 주만 하더라도 천 만 관객을 예상한 사람은 아예 없었다. 첫날 11만 7천명이 들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긴 하였지만, 이후 장항준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제작비 규모와 화제성을 생각했을 때 그것보다 더 터졌어야 했다.
그래서 조금 낙담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