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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31기 정희 영숙 사과문 발표, 시청자 반응 다른 이유

 나는솔로 31기 정희 영숙 사과문 발표, 시청자 반응 다른 이유

나는솔로 31기는 방송이 끝난 뒤에도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영식, 영숙, 정희, 옥순은 라방 시작과 함께 마치 준비라도 한 듯 일제히 순자에게 사과했다. 하지만 시청자 반응은 달랐고, 영숙과 옥순에 대해서는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었으며, 순자는 미리 준비해 온 입장문을 발표했다. 결국 파국으로 치달았다.

라방 종료 3일째 새벽, 정희가 먼저 인스타에 사과문을 올렸고 곧이어 영숙도 올라왔다. 두 사과문에 대한 시청자 반응은 완전히 엇갈렸다. 3인방의 걸스 토크는 충격적이었다는 평이 다수였고, 그동안 논란의 빌런들보다 더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은 사랑을 쟁취하는 과정이 아니라, 세 사람이 한 사람을 일방적으로 배제하고 무시했다는 점에서 촉발되었다. 드라마 더 글로리가 소환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방영 내내 세 사람은 거센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다른 기수와 달리 라방은 시작부터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영숙은 눈물을 흘리며 순자에게 사과했으나 말의 내용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반면 정희는 잘 준비해 온 듯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을 담아 사과하려는 태도를 보였고, 방영 중의 사과가 어느 정도 반영되었는지 지금은 순자와의 관계가 어느 정도 회복된 모습이다. 옥순 역시 사과를 했지만 내용의 핵심이 빠져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순자가 준비해온 입장문의 취지와 고민이 반영되지 못했다는 시선이 남았다. 진정으로 사과했다면 논란이 다소 수그러들었을 거라는 지적도 있다.

순자는 정희와의 오해를 풀었으나 영숙과 옥순의 사과는 여전히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뒤풀이 사진이 빠진 뒤 바로 올라온 해프닝이 다시 논란으로 번지기도 했다. 이어 3일이 지나 정희가 다시 사과문을 올렸고 오로지 순자를 위한 글이었다. 여러 차례의 고민이 느껴지는 전문이었다. 대중들의 반응은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쪽이 다수였고, 곧 영숙의 사과문도 올라왔다. 그러나 반응은 엇갈렸고, 타이밍과 분위기에 대한 비판이 동시에 제기되었다. 정희와 영숙의 사과문 직후 둘 사이의 팔로우를 해지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영식은 자필 글을 올려 차분히 입장을 전했다. 주동자인 옥순은 아직 사과문을 게시하지 않았으며, 최신 글은 ‘잘가 옥순아’로 남아 있다. 이 글은 댓글 열려 있는 상태다. 앞으로의 흐름은 여전히 불확실하고, 논란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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