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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 경기장 인근 사망 사고... 안전 관리 도마 위

 2026 밀라노-코르티나, 경기장 인근 사망 사고... 안전 관리 도마 위

올림픽 코앞, 영하 12도의 비극. 누가 그를 죽였나?

혹한 속 방치된 노동 환경과 조직위의 책임론 안녕하세요, 스포버스입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 이탈리아 현지에서 매우 안타깝고 충격적인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화려한 축제를 준비하는 현장의 이면에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사고가 발생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네요.

영하 12도 혹한이 앗아간 50대 가장의 생명 이번 사고는 코르티나 담페초에 위치한 아이스 스타디움(Olympic Ice Stadium) 인근 외부 초소에서 발생했습니다. 숨진 피해자는 당초 알려진 건설 인부가 아니라, 경기장 보안을 담당하던 55세의 경비원 피에트로 잔토니니(Pietro Zantonini)씨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1월 8일과 9일 사이, 야간 경계 근무를 서던 그는 영하 12도에서 최저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살인적인 추위 속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1차 부검...